[평균지지율] 마지막 여론조사…이재명 47%·김문수 35%·이준석 10%

대선 전 여론조사 공표가 허용된 마지막 날인 27일까지 나온 여론조사들의 후보별 평균 지지율을 산출한 결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47%로 오차범위(±3.1%포인트) 밖 선두를 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35%,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10%로 집계됐다.
27일 머니투데이 더300(the300)이 5월 18~25일 중 전화면접 방식(통신 3사 무작위 번호 추출)으로 이뤄진 총 5개(한국갤럽·넥스트리서치·리서치앤리서치·NBS·엠브레인퍼블릭) 여론조사 결과를 분석한 결과, 대선 후보 지지율 평균은 이재명 후보가 47.2%로 가장 높았다.
여론조사 별로 살펴보면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은 지난 20일 발표된 엠브레인퍼블릭(YTN 의뢰·18~19일·1001명·응답률 22.3%)에서 50%로 가장 높게 나왔다.
이어 △한국갤럽(중앙일보 의뢰·24~25일·1004명·응답률 24.4%) 49% △NBS(전국지표조사·자체·19~21일·1002명·응답률 26.7%) 46% △리서치앤리서치(동아일보 의뢰·24~25일·1008명·응답률 10.8%) 45.9% △넥스트리서치(매일경제-MBN 의뢰·23~25일·1004명·응답률 16.8%) 44.9% 순이었다.
김문수 후보의 지지율은 엠브레인퍼블릭 조사에서 36%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NBS 조사에서 32%로 가장 낮았다. 이준석 후보의 경우 리서치앤리서치와 한국갤럽 조사에서 각각 11.3%, 11%로 높게 집계됐고 나머지 조사에선 6~10%의 지지율을 보였다.
28일부터는 대선 후보 지지율 등의 여론조사 결과 공표가 금지된다. 선거일이 임박해 발표되는 여론조사 결과가 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 있고, 불공정하거나 부정확한 여론조사가 공표돼 선거의 공정성을 해치는 경우 이를 바로잡기 어려운 점을 고려한 것이다.
정치권에서는 막판 판세를 흔들 변수로 △보수층의 추가 결집 가능성 △김문수 후보와 이준석 후보 간 단일화 성사 여부 △부동층의 향방 등에 주목하고 있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머니투데이 더300(the300)에 "냉철하게 말해 유권자 대다수가 이미 찍을 후보를 결정했다고 본다"며 "각자가 지지하는 후보가 크게 실수하지 않는 한 유권자들이 마음을 바꾸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라고 밝혔다.
이번 분석에 활용된 여론조사들은 모두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조사원 면접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모두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훈남 기자 hoo13@mt.co.kr 오문영 기자 omy072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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