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SM 주식 전량 中 텐센트에 매각 ‘2천4백억 규모’

허민녕 기자 2025. 5. 27. 17: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케이(K)팝 대표 기업 하이브가 보유 중이던 SM엔터테인먼트(SM) 주식 전량을 중국 텐센트 뮤직에 매각한다.

공시에 따르면 매입 주체는 중국 텐센트뮤직엔터테인먼트로, 하이브가 보유 중이던 221만2237주 전량을 사들인다.

하이브는 오는 30일 장 종료 후 시간외대량매매 방식, 이른바 '블록 딜'로 텐센트뮤직엔터테인먼트 홍콩 법인에 보유 주식을 양도한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케이(K)팝 대표 기업 하이브가 보유 중이던 SM엔터테인먼트(SM) 주식 전량을 중국 텐센트 뮤직에 매각한다. 매각 조건은 주당 11만원으로, 처분 금액은 2433억원대다.

하이브는 27일 장 마감 직후 ‘타법인주식및출자증권처분결정’이란 제목의 공시를 통해 SM 지분 매각을 공식화했다. 공시에 따르면 매입 주체는 중국 텐센트뮤직엔터테인먼트로, 하이브가 보유 중이던 221만2237주 전량을 사들인다. 매입 가는 주당 11만원으로, 2433억4607만원 규모다.

매각 방식도 결정됐다. 하이브는 오는 30일 장 종료 후 시간외대량매매 방식, 이른바 ‘블록 딜’로 텐센트뮤직엔터테인먼트 홍콩 법인에 보유 주식을 양도한다.  

이번 매각 결정과 관련 하이브 측은 기업 운영의 선택과 집중을 위한 ‘비핵심 자산 정리의 일환’으로 설명했다. 아울러 하이브는 “확보된 재원은 향후 성장 동력 확보에 활용될 예정”이라고도 밝혔다.

이번 매각을 통해 SM의 주요 주주 구성에도 큰 변화가 생겼다. 하이브가 보유하던 주식은 전체 에서 9.66%에 해당되는 지분으로, 카카오 관련 지분 외 사실상 ‘2대 주주’에 해당된다. 30일 블록 딜 완료 후 SM의 2대 주주는 중국 텐센트뮤직으로 바뀐다.           

허민녕 기자 mignon@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