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인구, 40년 만에 반토막… 2070년엔 전체인구의 8%에 불과

이유주 기자 2025. 5. 27.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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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7만 명에서 762만 명으로 급감... 다문화 학생은 10년 새 3배↑

【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우리나라 청소년 인구(9∼24세)가 40년 사이에 절반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베이비뉴스

우리나라 청소년 인구(9∼24세)가 40년 사이에 절반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가족부가 27일 발표한 '2025 청소년 통계'에 따르면, 올해 청소년 인구는 762만 6000명으로 전체 인구의 14.8%를 차지했다. 성별로는 남성이 51.7%, 여성이 48.3%로, 남성이 3.4%포인트 더 많았다.

1985년 1397만 5000명(총인구의 34.3%)에 달했던 청소년 인구는 40년 만에 634만 9000명 줄었으며, 전체 인구 대비 비중도 19.5%포인트 감소했다. 여가부는 2070년에는 청소년 인구가 325만 7000명(총인구의 8.8%)까지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청소년 인구 감소에 따라 학령인구(6∼21세)도 줄고 있다. 올해 학령인구는 697만 8000명으로 총인구의 13.5% 수준이며, 이는 전년(13.8%) 대비 0.3%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한편, 다문화 학생 수는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초·중·고교에 재학 중인 다문화 학생은 19만 3814명으로 전체 학생(514만 2000명)의 3.8%를 차지했다. 이는 2014년(6만 7806명) 대비 약 3배 늘어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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