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마디 조엘진, 아시아육상선수권 남자 100m 준결선 진출…높이뛰기 우상혁, 한 번의 점프로 결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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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단거리의 미래로 불리는 나마디 조엘진(19·예천군청)과 서민준(21·서천군청)이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자 100m 준결선에 올랐다.
남자 높이뛰기의 간판 우상혁(29·용인시청)은 단 한 번의 점프로 결선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나이지리아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나마디 조엘진은 아역 배우로 활동하다가 초등학교 5학년 때 육상에 입문, 두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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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한국 단거리의 미래로 불리는 나마디 조엘진(19·예천군청)과 서민준(21·서천군청)이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자 100m 준결선에 올랐다. 남자 높이뛰기의 간판 우상혁(29·용인시청)은 단 한 번의 점프로 결선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나마디 조엘진은 27일 경북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100m 예선 1조에서 10초38을 기록, 10초34의 알리 알 발루시(오만)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허진센(중국)도 10초38을 달렸지만 1000분의 1초까지 측정한 기록에서 조엘진이 0.002초 앞섰다.
나이지리아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나마디 조엘진은 아역 배우로 활동하다가 초등학교 5학년 때 육상에 입문, 두각을 보였다. 한국 고등부 기록(10초30) 보유자다. 올해 실업 무대에 데뷔한 뒤 국가대표에도 뽑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남자 100m, 400m 계주에 출전한다.
서민준도 5조에서 10초35를 기록, 3위를 차지하며 준결선에 진출했다.
24명이 3개 조로 나뉘어 뛰는 남자 100m 준결선은 28일 오후 5시15분 열린다.

남자 높이뛰기의 우상혁은 같은 날 예선에서 2m15를 1차 시기에 넘었다. 경기는 1m85부터 시작했지만, 우상혁은 강력한 우승 후보답게 2m15에서 첫 점프를 했고 가볍게 성공했다.
23명이 예선에 참가한 가운데 13명이 결선에 진출했다. 그중 우상혁과 푸자오쉬안(대만), 파텍 바이트 야붑(오만)이 2m15를 넘어 결선에 올랐다.

우상혁은 2023년 태국 방콕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2m28을 넘어 우승한 적이 있다.
남자 높이뛰기 결선은 29일 오후 5시 40분 열린다. 현역 최고 점퍼인 무타즈 에사 바르심(카타르)이 이번 대회에 불참한 가운데 우상혁은 아시아선수권 2연패를 정조준한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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