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 복귀’ 김하성, 트리플A 경기에서 3출루+1도루
주미희 2025. 5. 27. 16:45
다음달 MLB 복귀 전망…다음 스텝은 수비
김하성(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한국인 메이저리거 맏형 탬파베이 김하성이 어깨 수술 이후 첫 실전 경기에서 2안타를 치며 좋은 타격감을 자랑했다.

김하성은 27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더럼의 더럼 불스 애슬레틱 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산하 멤피스 레드버즈와의 트리플A 경기에 탬파베이 산하 더럼 불스 소속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 경기에서 김하성은 2타수 2안타에 몸에 맞는 공 1개, 도루 1개를 기록했다.
재활로 장기간 경기를 뛰지 못했지만 김하성의 감각은 여전했다.
김하성은 1회 상대 선발 커티스 테일러의 싱커를 가볍게 공략해 좌전 안타를 만들었고, 5회에는 단타를 치고 출루한 뒤 2루 도루까지 성공했다.
3회 몸에 맞는 공을 포함해 3타석 3출루 경기를 펼친 김하성은 7회 자신의 타순에서 대타와 교체돼 실전 복귀전을 마쳤다.
지난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소속으로 뛰다가 시즌 막판 오른쪽 어깨를 다쳐 수술대에 오른 김하성은 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선수(FA) 자격으로 탬파베이와 2년 최대 3100만 달러(약 431억 원)에 계약했다. 올해 전반기 내 복귀를 목표로 재활에 매진해 왔다.
지명타자 출전으로 실전 타격 감각 회복에 나선 김하성은 추후 2루수와 3루수, 유격수까지 내야 전 포지션 수비까지 점검할 예정이다.
김하성은 재활 경기 일정을 모두 진행한 뒤 다음 달 중순 메이저리그에 복귀할 전망이다.
주미희 (joom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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