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시내버스 파업 초읽기…울산시장 "시민 발 멈춰선 안돼" 호소

2025. 5. 27.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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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울산지역버스노동조합이 어제(26일) 실시한 '2025년도 임단협 교섭 결렬에 따른 쟁의행위 찬반투표'가 96.4%의 찬성률로 가결되면서, 시내버스 파업이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이에 울산시는 오늘(27일) 울산광역시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과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울산지역버스노동조합 위원장을 차례로 만나 울산시장 명의의 호소문을 전달하고, 시내버스 파업과 운행 중단 자제를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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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파업 및 운행중단 자제 호소문 [울산광역시청 제공]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울산지역버스노동조합이 어제(26일) 실시한 '2025년도 임단협 교섭 결렬에 따른 쟁의행위 찬반투표'가 96.4%의 찬성률로 가결되면서, 시내버스 파업이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울산시에 따르면 시내버스 노사는 지난 3월부터 여섯 차례에 걸쳐 임금 협상을 진행했으나 최종 결렬됐습니다.

이에 울산시는 오늘(27일) 울산광역시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과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울산지역버스노동조합 위원장을 차례로 만나 울산시장 명의의 호소문을 전달하고, 시내버스 파업과 운행 중단 자제를 요청했습니다.

울산시장은 호소문에서 시내버스는 울산시민들의 일상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유일한 대중교통수단이며, 매일 20만 명 이상이 이용하는 시민들의 '삶과 희망을 실어 나르는 생명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교섭의 분수령이 될 제3차 조정회의가 열리는 오늘(27일)까지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내일(28일) 첫차부터 시내버스 파업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울산시 #시내버스 #파업 #임금협상 #쟁의행위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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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흔(ea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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