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4기 공군 학사사관후보생 임관식···정예장교 442명 탄생

공군은 27일 공군교육사령부 대연병장에서 제154기 공군 학사사관후보생 임관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임관식을 통해 총 442명의 신임 공군 장교가 탄생했다. 여군은 110명이다.
지난 2월 기본군사훈련단에 입영한 이들은 3개월간 강도 높은 교육·훈련을 통해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 지휘능력 등 공군 정예 장교로서 갖춰야 할 역량을 배웠다.
최우수 성적으로 임관한 장교에게 주는 국방부장관상은 김민성 소위가 받았다.
최창윤 소위와 나승일 소위는 병사와 부사관으로도 복무해 세 번째 공군 군번줄을 받게 됐다.
2019년 공군 병806기로 입대한 최 소위는 제91항공공병전대에서 공병으로 근무했고, 이후 공군 부사관후보생에 지원해 제10전투비행단 군사경찰대대 교육훈련 부사관으로 복무했다.
부사관으로서 복무하던 최 소위는 장교로서 책임감과 리더십을 본받고자 공군 학사장교후보생에 지원했고, 이날부터 장교의 길을 걷게 됐다.
나 소위는 2015년 공군 병 758기로 입대해 제8전투비행단에서 정비병으로 근무했고, 복무를 마친 뒤 임기제 부사관으로 임관해 정비 업무를 계속했다.
부사관 임기를 마치고 전역한 나 소위는 예비군 훈련장에서 우연히 본 신임 장교들의 전문성과 열정에 장교의 꿈을 키웠고, 결국 세 번째 공군 군번줄까지 받게 됐다.
최 소위는 “남들보다 많은 군 경험을 가진 것에 자만하지 않고, 장교로서는 첫걸음을 내딛는 만큼 항상 배우는 자세를 갖겠다”고 말했다. 나 소위는 “성공적인 항공작전 지원을 위해서 초심으로 돌아가 솔선수범하는 장교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현호 기자 hhlee@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샤워할 때 99%는 '여기' 안 씻는데…'패혈증' 걸려 목숨 잃을 수도 있다고?
- '요즘 결혼 축의금 5만원하면 욕먹어요'…직장인 62% 고른 액수 보니
- '젊을 때 마신 술, 암으로 돌아온다'…'이 나이' 지난 남성, 사망률 증가
- 곰팡이 득실득실한 공장서 만든 '김치찌개'…식당에 1억 원어치 팔렸다
- 임성언, 결혼 일주일만 '남편 200억대 사기 의혹'…'신혼여행 다녀와서 확인'
- '우리를 전염병 환자 취급했다'…아기 다리 '이 자국' 때문에 비행기 못 탄 가족
- '한국인들 정말 부럽다'…3만원 내고 '이것' 체험 후 감탄한 외국인 관광객
- '너희 집 박살낸다' 학원 그만둔다는 7세 아동에 폭언한 원장, 결국
- '잃어버린 물건 찾으러 왔는데요' 속이고 유실물 '현금·금팔찌' 챙긴 남성
- '월 3000만명이 이용하는데'…국민 앱 사칭한 스미싱 문자 '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