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 현장서 다친 경기북부 경찰관 위문

최재훈 2025. 5. 27.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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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연합뉴스) 최재훈 기자 =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27일 오후 의정부성모병원을 찾아 사건 현장에서 크게 다쳐 치료 중인 경기북부경찰청 소속 경찰관들을 만나 쾌유를 기원하고 위로금을 전달했다.

이호영 경찰청 차장(경찰청장 직대) [경찰청 제공]

현재 의정부성모병원에는 의정부경찰서 소속 A 경사와 파주경찰서 소속 B 경사, C 경장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A 경사는 지난 11일 음주 단속 중 검문에 불응하며 도주하는 음주 차량에 치여 어깨와 다리 골절상을 입어 치료 중이다.

B 경사와 C 경장은 지난 22일 가정폭력 신고 처리 과정에서 피의자가 휘두른 흉기에 목과 팔 등을 찔려 봉합수술 후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이호영 직무대행은 부상 경찰관을 만난 자리에서 "치료와 회복에 전념하도록 금전적 지원과 심리 상담 등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경찰청은 "공무집행을 방해하거나 경찰관에게 상해를 입히는 행위에 대해 엄정하게 대처해 나갈 계획"이라며 "특히 파주서 경찰관 흉기 피습 사건과 관련해 현장 경찰관들이 당당하게 법을 집행할 수 있도록 제도와 장비, 법률적 지원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jhch79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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