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 비리' 라비, 빅스 13주년에 문전박대…아예 '삭제' 당했다 [RE:스타]

[TV리포트=배효진 기자] 그룹 빅스(VIXX)가 데뷔 13주년을 맞아 팬들과 의미 있는 순간을 나눴다.
멤버들은 지난 25일 각자의 계정을 통해 감사 인사와 함께 최근 촬영한 단체 사진을 공개하며 변함없는 팀워크를 드러냈다.
리더 엔(차학연)은 "어느덧 13주년, 고맙고 고맙습니다"라는 짧지만 따뜻한 인사와 함께 멤버들과의 단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레오, 켄, 엔, 혁 네 명의 멤버가 밝게 웃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2012년 5월 24일 데뷔한 빅스는 '사슬', '도원경', 'Error', '향' 등 독특한 세계관과 강렬한 콘셉트로 주목받으며 컨셉돌의 대표주자로 자리 잡았다. 이번 13주년은 현재 공식 활동 중인 4인 체제로 함께했다. 병역 비리 논란으로 물의를 빚은 라비와 지난 2020년 팀을 탈퇴한 홍빈은 기념사진에 함께하지 않았다.
라비는 지난 2022년 병역 브로커를 통해 허위 뇌전증 진단서를 받아 병역을 회피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후 지난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120시간을 선고받았다. 그는 당시 "수익 창출이 절실한 상황에서 어리석고 비겁한 선택을 했다"며 반성의 뜻을 밝혔지만 팬들에게 깊은 실망을 안겼다.
이번 기념일을 맞아 팬들은 "앞으로도 오래오래 함께하자", "멤버들의 진심이 전해져 감동적이었다"는 응원 메시지를 보내며 그룹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여전히 끈끈한 팀워크와 팬 사랑을 자랑하는 빅스는 긴 시간 함께해온 발자취를 돌아보며 서로에 대한 애정과 고마움을 나눴다.
배효진 기자 bhj@tvreport.co.kr / 사진= 차학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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