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미래동행재단, 사전연명의료의향서 강원권역 거점기관 선정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시의 중장년층 지원기관인 미래동행재단이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의 강원권역 거점기관이 됐다.
![춘천미래동행재단 거점기관 선정 및 의향서 누적등록 1만건 달성 기념식 [춘천미래동행재단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7/yonhap/20250527155105705itku.jpg)
27일 춘천미래동행재단에 따르면 보건복지부 산하 국립연명의료관리기관에서 주관한 '2025년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 운영지원사업'에 강원권역 거점기관으로 선정됐다.
강원지역 최초의 거점기관으로 지정된 미래동행재단은 앞으로 도내 45개 등록기관과 네트워크 구축은 물론 공동 교육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제도 활성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맡게 된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제도는 만 19세 이상 성인이 임종기에 대비해 연명의료 시행 여부 및 호스피스 이용에 대한 본인의 의사를 사전에 문서로 남기는 제도다.
춘천미래동행재단은 2021년 11월 등록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현재까지 누적 등록 건수 1만건을 넘어서며 제도 확산에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또 재단은 노인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13명의 전문상담사를 배치, 강원 영서 및 경기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를 운영해 제도의 접근성과 실효성을 높이고 있다.
신용준 이사장은 "초고령사회로 접어든 강원지역에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제도는 웰다잉(Welldying) 문화 정착을 위한 핵심"이라며 "거점기관 선정을 계기로 시니어 일자리를 통한 체계적인 홍보와 실적관리로 제도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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