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RM,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서 K팝 부문 수상
신주영 기자 2025. 5. 27. 15:48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리더 RM이 미국 3대 대중음악 시상식 중 하나로 꼽히는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erican Music Awards·AMA)에서 ‘페이보릿 K팝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26일(현지시간) AMA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RM은 같은 BTS 멤버인 지민, 그룹 에이티즈와 스트레이키즈, 그룹 블랙핑크의 로제 등을 꺾고 이 부문에서 수상했다.
AMA는 그래미 어워즈, 빌보드 뮤직 어워즈와 함께 미국 내에서 영향력 있는 3대 대중음악 시상식으로 분류된다. 2022년 행사를 끝으로 개최가 중단됐다가 3년 만인 올해 다시 열렸다. ‘페이보릿 K팝 아티스트’는 2022년 신설된 부문으로, 같은해 BTS가 수상했다.
앞서 RM이 속한 BTS는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 연속으로 AMA서 수상한 바 있다. 2021년에는 대상 격인 ‘올해의 아티스트’로 선정되기도 했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27일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RM은 지난해 5월 발표한 솔로 2집 <라이트 플레이스, 롱 퍼슨(Right Place, Wrong Person)>으로 대중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며 “특히 앨범 타이틀곡 ‘로스트!’(LOST!)를 통해 예술성과 독창성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RM은 다음달 10일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아미(BTS 팬덤명) 곁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신주영 기자 jy@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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