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플러스] ‘왕가위 스타일로 찍고 싶어서’…목숨 건 ‘인생샷’ 골머리

KBS 2025. 5. 27. 15:42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구촌의 다양한 소식을 전해드리는 월드 플러스입니다.

최근 중국 젊은층 사이에서 위험천만한 '인생샷'을 찍는 일이 유행하고 있어 당국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합니다.

대체 어떤 사진이 문제가 된 걸까요?

한 여성이 터널 속에서 빠르게 움직이는 뒷모습 위주로 사진을 찍습니다.

터널 안, 도로 한 가운데서 사직을 찍은 사람도 있습니다.

최근 중국 상하이의 한 지하차도가 '인생샷 명소'로 떠오르며 이런 모습의 사진을 찍으려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건데요.

현지 언론들은 이들이 홍콩의 유명 영화감독이죠.

'왕가위' 스타일의 사진을 찍기 위해 몰려들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이들이 들어간 곳은 보행자 통행 금지 구역이라고 하고요.

터널이 S자 곡선 모양이라 사각지대가 있어 매우 위험하다고 합니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SNS를 통해 사진을 올리면서 위험성은 외면한 채 분위기와 감성만을 강조하고 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데요.

터널 속에서 사진을 찍으려던 사람들 가운데엔 경찰에 체포된 경우도 있었던 거로 전해졌습니다.

누리꾼들은 사진을 위해 목숨을 내놓을 필요는 없다며 이런 행동을 해선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