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맹 효과'의 완성은 텐 하흐? 알론소 후임으로 레버쿠젠 입성
맥토미니-안토니 부활 이어… '탈맹효과'는 끝이 아니다?

(MHN 나웅석 인턴기자) 사비 알론소 감독의 이탈과 핵심 선수들의 대거 이적이 예고된 레버쿠젠이 전 맨유 감독이었던 에릭 텐 하흐를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지난 26일(이하 현지시간) 레버쿠젠은 구단 공식매체를 통해 에릭 텐 하흐 감독과 2027년까지 감독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그는 오는 7월 1일부터 팀을 지휘한다.
"리빌딩의 대가"… 텐 하흐, 아약스 성공 신화 재연?

현재 레버쿠젠의 상황은 녹록지 않다. 사비 알론소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로 떠났고, 미드필더 플로리안 비르츠와 윙백 제레미 프림퐁은 리버풀로의 이적이 유력하다. 주전 센터백 요나탄 타 역시 뮌헨 이적이 기정사실화된 상태다.
지난 분데스리가 2023-24시즌, 창단 첫 리그 우승이라는 성과를 이룬 레버쿠젠은 주축 선수들의 이탈로 전력 약화가 불가피해졌고, 텐 하흐는 사실상 팀의 리빌딩을 요구받게 됐다.
이는 그에게 알맞은 시험대이자 기회일 수 있다. '지배적이고 공격적인 축구'를 표방해온 그는 아약스에서 젊은 재능들을 키운 경험이 있으며, 위기를 전환점으로 만들 역량을 입증할 기회를 다시 잡았다.
"또 한 번 탈맹효과 입증?"… '맨유 최악의 감독' 오명 벗을까

텐 하흐는 맨유에서 2023년 카라바오컵과 2024년 FA컵 우승을 이끌었지만, 지난 2024년 10월 프리미어리그 14위라는 부진 속에 경질됐다. 제이든 산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등 핵심 선수들과의 불화설도 겹치며 평가가 더욱 악화됐다.
당시 텐 하흐뿐 아니라, 그가 지휘한 일부 선수들 역시 맨유 체제 내에서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뒤따랐다. 이후 몇몇 선수들이 팀을 떠난 뒤 오히려 커리어 반등에 성공하면서, 맨유 내부의 구조적 문제에 대한 비판 여론도 형성됐다.
그 중, 지난해 여름 나폴리로 이적한 맥토미니는 이번 시즌 세리에A MVP를 수상했고, 지난 1월 레알 베티스로 임대된 안토니 역시 플레이메이킹 능력과 경기 MVP 수상으로 반등에 성공했다.
이처럼 맨유를 떠난 이들의 부활 흐름 속에서, 텐 하흐 역시 레버쿠젠에서 자신의 지도력을 입증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다시 온 소중한 기회… '커리어 전환점' 될 수 있을까

지몬 롤페스 단장은 "2021년부터 (텐하흐와) 꾸준히 접촉해 왔지만 이제야 함께하게 됐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그는 "에릭의 지배적이고 공격적인 축구는 우리 철학과 정확히 맞는다. 아약스 시절 여섯 차례의 우승, 그리고 국제 무대에서의 경험도 갖췄다"고 평가했다.
사비 알론소의 성공 이후 전력 약화 위기에 놓인 레버쿠젠을 맡게 된 텐 하흐가 이번 도전을 통해 '맨유 최악의 감독'이라는 오명을 씻고 커리어를 반등시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레버쿠젠 공식 홈페이지,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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