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직속 국토공간혁신위 "세종·충청, 행정수도 완성 무대'
"두 도시가 국토균형발전 헌법적 가치실현의 시작점"

(서울=뉴스1) 김지현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직속 국토공간혁신위원회는 27일 국회 세종의사당 부지에서 "세종시와 충청권을 국정 운영의 중심이자 행정수도 완성의 무대로 삼겠다"고 밝혔다.
김경수 총괄선대위원장과 김태년 공동위원장, 강준현·김영배 상임부위원장 등이 속한 위원회는 이날 오후 2시 국회 세종의사당 예정 부지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두 도시를 국토균형발전의 헌법적 가치를 실현하는 시작점으로 삼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위원회는 "국회 세종 이전을 통한 행정수도 완성이 이번 대선에서 반드시 논의돼야 할 주요 과제"라며 "행정수도 완성은 지역만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의 미래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김경수 위원장은 "세종시는 노무현 대통령께서 수도권의 과밀과 집중으로 인한 국가경쟁력 약화를 극복하고 국가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해 추진한 상징적 도시"라며 "미완의 과제인 행정수도를 완성해 노무현의 꿈이 이재명의 꿈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태년 위원장은 "균형발전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다"라며 "대한민국 경쟁력 제고와 생존을 위해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국가적 과제"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방과 중앙이 서로 손을 맞잡고, 새로운 공간혁신의 시대를 열어야 한다"며 "그 중심엔 국토의 중심이자, 대한민국의 심장인 충청이 있다. 충청이 중심이 되는 '초광역 지방정부 시대'를 약속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재명 후보는 지난 4월 17일 충청권 광역 공약을 발표하며, 세종시를 행정수도의 중심으로 완성시키기 위해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 집무실을 임기 내 건립하고, 국회 본원과 대통령 집무실의 세종시 완전 이전을 사회적 합의를 거쳐 추진하겠다 약속한 바 있다.
mine12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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