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간 충남권 여름철 평균기온·폭염일·열대야 일수 모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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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권의 최근 10년간 여름철 평균기온과 폭염일수, 열대야 일수가 평년보다 높고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지방기상청이 27일 발표한 여름철 기후 이슈 분석 정보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지역 평균기온은 24.7도로 평년(1991년∼2020년까지 관측값) 대비 0.6도 높았다.
여름철 폭염일수와 열대야 일수도 각각 15.8일, 9.8일로 평년(10.1일, 6.1일)에 비해 모두 50%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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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기온 상승 영향…"여름철 폭염·폭우 더 지독해진다"(CG) [연합뉴스TV 제공]](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7/yonhap/20250527153854554mxxf.jpg)
(대전=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충남권의 최근 10년간 여름철 평균기온과 폭염일수, 열대야 일수가 평년보다 높고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지방기상청이 27일 발표한 여름철 기후 이슈 분석 정보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지역 평균기온은 24.7도로 평년(1991년∼2020년까지 관측값) 대비 0.6도 높았다.
여름철 폭염일수와 열대야 일수도 각각 15.8일, 9.8일로 평년(10.1일, 6.1일)에 비해 모두 50%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3년간 평균기온은 2022년 24.8도, 2023년 25도, 지난해 25.8도 등으로 꾸준히 오름세를 보였다.
최근 10년 중 여름철 호우일수(일 강수량 80㎜ 이상인 날 수)는 집중호우 피해가 극심했던 2023년이 3.7일로 1위를 기록했다.
평균값은 대전과 충남 천안, 보령, 서산, 금산, 부여 등 6개 지점 관측값으로 분석했다.
대전지방기상청 관계자는 "지난해 충남 서천과 부여에서는 시간당 100㎜ 이상의 강수가 내린 사례가 있어 이번 여름철에도 위험 기상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며 "올해부터 충남권 지역민의 안전을 위해 운영하는 호우 긴급재난 문자 서비스 및 대응 요령을 참고해 위험 기상으로부터 피해 없길 바란다"고 말했다.
sw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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