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 만의 환한 미소' 박현경, 시즌 첫 우승으로 세계랭킹 49위 복귀

진병두 2025. 5. 27.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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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을 확정하고 기뻐하는 박현경.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시즌 첫 우승의 기쁨을 맛본 박현경이 세계랭킹에서도 의미 있는 상승을 기록했다.

여자 골프 세계랭킹 운영위원회가 27일 발표한 최신 랭킹에서 박현경은 49위로 집계됐다. 전주 57위에서 8단계 껑충 뛰어오른 수치다.

박현경이 세계랭킹 50위권에 재진입한 것은 약 4개월 만의 일이다. 시즌 개막 당시 44위였던 박현경은 3월 첫 주 51위로 떨어진 이후 지금까지 50위권 밖에서 맴돌고 있었다.

박현경의 랭킹 상승 배경에는 지난 25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E1 채리티 오픈 우승이 있다. 이번 시즌 들어 첫 번째 우승컵을 차지하며 랭킹 복귀의 발판을 마련했다.

E1 채리티 오픈에서 시즌 첫 컷 탈락을 당한 이예원은 25위를 그대로 유지하며 KLPGA 투어 선수 중 최고 순위 자리를 지켰다.

5위 유해란과 7위 김효주는 순위 변동 없이 제자리를 고수한 반면, 고진영은 전주 9위에서 한 계단 하락한 10위를 기록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멕시코 리비에라 마야 오픈에서 정상에 오른 이와이 치사토(일본)는 8계단 상승해 37위에 자리했다.

세계랭킹 상위권에서는 넬리 코르다(미국), 지노 티띠꾼(태국),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1위부터 3위까지 순서를 그대로 유지했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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