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전 동료 피더슨, '야구도 못하는데 부상까지'…이젠 정말 은퇴 각인가

(MHN 애리조나(美) 이상희 기자) 류현진과 함께 LA 다저스에서 뛰어 국내 팬들에게도 익숙한 작 피더슨이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피더슨의 소속팀 텍사스는 26일(한국시간) 배포한 구단 보도자료를 통해 "오른손 골절상을 당한 1루수 겸 지명타자 작 피더슨을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린다"며 "그의 자리를 메우기 위해 마이너리그 트리플 A팀 외야수 알레잔드로 오수나와 메이저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을 전했다.
피더슨의 부상은 지난 26일 경기에서 발생했다. 당시 시카고 화이트삭스를 상대로 열린 원정경기에 출전했던 피더슨은 4회초 공격 때 공에 맞았다. 당시 그는 경기에 남아 득점까지 올렸지만 5회초 공격 때 대타로 교체되며 경기에서 빠졌다.

올 시즌을 앞두고 현 소속팀 텍사스와 2년 3700만 달러 FA(자유계약선수) 계약을 맺은 피더슨은 부상 전까지 올 시즌 타율 0.131, 2홈런 6타점으로 부진했다. 출루율과 장타율을 합한 OPS도 고작 0.507에 그치고 있다.
때문에 아직 시즌 초이기는 하지만 실패한 FA 계약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게다가 손목골절로 인해 전력에서 이탈하는 바람에 더 더욱 안 좋은 소리를 듣게 될 전망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출신인 피더슨은 지난 2010년 고등학교 시절 메이저리그 신인드래프트 11라운드에서 전체 352번으로 LA 다저스의 지명을 받았을 만큼 아마추어 때 톱 유망주는 아니었다. 하지만 프로진출 단 4년 만인 2014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했을 만큼 성장세가 좋았다.


데뷔 이듬해인 2015년 부터 다저스 주전 외야수로 자리 잡은 피더슨은 그해 26홈런을 쏘아 올리며 거포 능력을 인정받았다. 그리고 2015년 25개, 2018년 25개 특히 2019년에는 커리어 하이인 36홈런을 쏘아 올렸을 만큼 리그를 대표하는 거포 외야수로 명성을 떨쳤다. 올스타에도 2회나 선정됐을 만큼 팬들의 인기도 높았다. 2020년에는 월드시리즈 우승도 경험했다.
하지만 다저스와의 인연이 끝난 2021년부터 '시카고 컵스-애틀랜타-샌프란시스코-애리조나를 거쳐 올 시즌을 앞두고 텍사스까지 멸려 왔을 만큼 커리어 후반기가 순탄치 않았다.
어느새 메이저리그 12년차 베테랑이 된 피더슨은 부상 전까지 빅리그 통산 1318경기에 출전해 타율 0.237, 211홈런 555타점 OPS 0.801의 준수한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사진=작 피더슨©MHN DB, 텍사스 구단 홍보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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