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QR코드 안내판 도입 … “주민 안전과 정보 접근성 강화”

이정민 기자 2025. 5. 27.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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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구청사 전경. 중랑구청 제공

서울 중랑구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주민들의 안전과 정보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다양한 생활 현장에 QR코드 안내판을 도입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중랑구는 구청과 지역 내 지하철역 7개 소, 16개 동 주민센터에 비상시 국민행동요령과 인근 민방위 대피시설 정보를 담은 QR코드 안내판을 설치했다. 해당 안내판에는 공습·테러 등 위기 상황별 행동요령과 대피 방법, 주변 민방위 대피시설 위치가 지도와 함께 제공되며 QR코드를 통해 상세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 건축공사 현장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주민 민원 처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 QR 건축허가표지판’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 표지판의 QR코드를 통해 ▲공사개요 ▲건축허가조건 ▲관련부서 및 공사관계자 연락처 ▲민원신고 방법 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도로변에 위치한 대규모 공사장의 경우 공사장 가림벽에도 QR코드를 표시해 주출입구까지 가지 않아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QR코드를 활용한 안내판 설치는 구민의 안전과 생활 편의를 동시에 증진시키는 중요한 디지털 행정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촘촘한 지역 안전망 구축과 투명한 정보 제공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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