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학교폭력 예방법" 경기도교육청, 레츠그로우 운영교 본격 출범

경기=권현수 기자 2025. 5. 27.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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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새로운 접근법으로 융합교육 기반 프로그램을 가동하며 정책 방향 전환에 나섰다.

레츠그로우 프로젝트는 생활교육, 예술교육, 신체활동을 통합한 융합형 교육 활동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프로젝트 운영을 위해 생활교육과, 융합교육과, 체육건강교육과 등 부서 간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연수는 예방 중심 생활교육 실천 방안, 예술과 체육을 활용한 정서 치유 프로그램, 운영교 적용 사례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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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츠그로우(Let's Grow) 프로젝트 현판 전달식./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새로운 접근법으로 융합교육 기반 프로그램을 가동하며 정책 방향 전환에 나섰다.

도교육청은 27일 의정부 아일랜드 캐슬 호텔에서 '함께 성장, 레츠그로우(Let's Grow) 프로젝트' 운영교 현판 전달식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알렸다.

레츠그로우 프로젝트는 생활교육, 예술교육, 신체활동을 통합한 융합형 교육 활동이다. 기존 처벌 위주 대응 방식에서 벗어나 예방 중심, 공동체 중심으로 교육 철학을 재정립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도교육청은 이번 프로젝트 운영을 위해 생활교육과, 융합교육과, 체육건강교육과 등 부서 간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현장 교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실제 교육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보급한다.

이날 현판 전달식에 앞서 운영교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연수가 진행됐다. 연수는 예방 중심 생활교육 실천 방안, 예술과 체육을 활용한 정서 치유 프로그램, 운영교 적용 사례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실제 현장에서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할 수 있는 구체적인 운영 방법이 공유되며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현판 전달식에서 도교육청은 모든 운영교에 '2025 함께 성장, 레츠그로우(Let's Grow) 프로젝트 운영교'라는 문구가 새겨진 현판을 수여했다. 이 현판에는 평화로운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비전이 담겨 있으며, 이는 해당 학교가 학교폭력 예방 문화를 선도적으로 실현하는 상징적 역할을 한다는 의미를 지닌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운영교의 활동 성과를 분석하고 효과적인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도내 전역으로 확산시킬 계획이다.

또한 레츠그로우 프로젝트와 관련한 교사 연수, 프로그램 매뉴얼 제작, 학생 참여형 활동 모델 개발 등을 통해 정책의 지속 가능성과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

김금숙 도교육청 지역교육국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시범사업을 넘어 교육현장의 체질 개선을 지향하는 구조적 접근"이라며 "특히 코로나19 이후 심화된 학생들의 정서 불안과 관계 단절 문제를 회복하는 데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경기=권현수 기자 kh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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