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국토부, '2025 수원 ITS 아태총회' 28~30일 개최

이영종 기자 2025. 5. 27.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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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 30여개국 참가
행사 기간 수원 광교서 자율주행 차량 5대 운행
'2025 수원 ITS 아태총회' 포스터(왼쪽), 자율주행자동차. [사진=수원시]

[수원 = 경인방송] 미래 ITS 기술을 선보이고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국제 행사가 경기 수원에서 열립니다.

수원시와 국토교통부는 내일(2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 일원에서 '2025 수원 ITS 아태총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 주제는 'ITS가 제시하는 초연결 도시'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30여 개국이 참가합니다.

ITS(지능형교통체계·Intelligent Transport Systems)는 기존 교통 체계에 제어, 정보, 통신 등의 기술을 접목해 교통 체계를 자동 제어하는 시스템을 말합니다.

행사 기간 수원 광교지구에선 고성능 카메라와 센서를 갖춘 5대의 자율주행 차량이 운행됩니다.

유료 등록자를 대상으로 수원 도시안전통합센터에서 아주대학교 병원까지 약 4분 만에 도착하는 '긴급차량 우선 신호'도 시연합니다.

경부선과 영동선 고속도로 구간을 달리며 위험 상황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알려주는 C-ITS(차세대 지능형교통시스템) 체험도 진행합니다.

이밖에 화려한 볼거리도 마련됐습니다.

개막식 당일(28일) 진행되는 드론아트쇼에선 광교호수공원을 배경으로 1천200대의 드론이 라이트를 켜고 퍼포먼스를 펼칩니다. 

수원컨벤션센터 1층에선 수원화성 성곽을 모티브로 꾸민 수원시관을 운영합니다.

수원시관에선 수원 ITS 발전 과정과 행정 사례 등을 설명합니다.

야외 전시장에선 스스로 주행하는 드론이 인공지능을 활용해 센터 외관을 점검하고 분석하는 과정을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