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낯익은 배우' 최정우, 27일 갑작스러운 사망…향년 68세 "안타까워"(종합)

김민지 기자 2025. 5. 27.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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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까지도 드라마 '옥씨부인전'·'수상한 그녀' 등 출연
정확한 사인 밝혀지지 않아
최정우/뉴스1 DB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배우 최정우가 별세했다. 향년 68세.

27일 소속사 블레스이엔티에 따르면, 최정우는 이날 세상을 떠났다. 정확한 사인을 밝혀지지 않았다.

1957년 2월생인 최정우는 1975년 연극 '어느 배우의 생애'로 데뷔했으며, 이후 배우이자 성우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특히 198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는 다수의 연극에 출연해 1990년 서울연극제 대상과 1999년 동아연극상 연기상을 받았다.

매체 연기도 활발하게 이어갔다. 1996년 영화 '투캅스'를 시작으로 '공공의 적 2', '친절한 금자씨', '천하장사 마돈나', '의형제', '비공식작전', '더 문' 등에 출연했다. 또한 드라마 '찬란한 유산', '신의 퀴즈' 시리즈, '뿌리 깊은 나무', '옥씨부인전' '수상한 그녀' 등에 나서는등 최근까지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유작은 지난 3월 종영한 왓챠 오리지널 '비밀 사이'다.

최정우의 별세 소식이 알려진 뒤 "너무 낯이 익은 배우인데…안타까운 소식이다", "좋아하는 배우였는데, 좋은 곳으로 가셨으면 한다" 등의 글을 남기며 고인을 추모했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김포우리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29일 오전 10시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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