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기독인정의평화회의 등 기독인 200명,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한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강원기독인정화평화회의를 중심으로 한 강원 기독인들이 27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강원기독인정의평화회의(이상진 상임대표)을 중심으로 한 강원 기독인들은 27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위원장 김도균) 회의실에서 지지선언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우상호 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과 최윤 강원민주재단 이사장, 김지숙 춘천시의원, 이상진 강원기독인정의평화회의 상임대표 겸 산돌평화센터 이사장을 비롯해 지역 목회자와 장로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우상호 선대위원장은 “정의와 생명을 다시 세우는 지지 선언이 힘이 되는 자리”라며 “지지 성명에 힘 모으고 함께 해준 이들에 감사함을 전한다”고 했다.
최윤 이사장은 “기독교의 정신인 생명과 평화, 정의와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모인 이들에 감사하다”고 했다.
이상진 상임대표는 “한국 교회가 잘못된 길을 가고 있다 보니 책임이 있다는 생각이 든다”며 “강원도에서 태어나 목회 활동을 해오면서 생태와 환경을 중요시 여겨왔다. 이재명 후보만이 이를 위한 정책을 가진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주최 측에 따르면 온라인 서명을 통해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을 한 강원 기독인들은 목회자 52명 포함 200여 명으로 추산된다. 이날 지지 선언식에서 강원 지역 목회자를 비롯한 참여자들은 지지 선언문을 대표 낭독했다.
이들은 이 후보가 밝힌 ‘국민이 주인인 나라’의 비전에 함께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이 후보가 제시한 복지국가의 방향 등을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강원 기독인들은 “혐오와 분열이 가득한 시대를 끝내야 하는 역사의 전환점에서 조심스러운 마음으로 이 선언을 발표한다”고 했다. 이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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