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호, 기립 모습 보러 오세요"…과천과학관, 실물모형 전시

이준기 2025. 5. 27.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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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발사체 '누리호'가 기립 작동하는 실물 모형이 일반인에게 선보인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누리호 실물모형 제막식과 우주항공 과학체험 및 토크 콘서트, 청소년 우주항공문화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누리호 실물모형 제막식은 누리호 3차 발사 성공 2주년과 우주항공청 개청 1주년을 기념하고, 오는 11월 예정된 누리호 4차 발사의 성공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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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주간 선포식서 누리호 기립 전시
20분 기립 동안 로켓 음향 및 수증기 연출
국립과천과학관에 전시되는 누리호의 기립 장면.
국립과천과학관에 전시된 누리호 모형.

한국형발사체 '누리호'가 기립 작동하는 실물 모형이 일반인에게 선보인다.

국립과천과학관은 제1회 우주항공의 날을 맞아 우주항공청과 함께 '우주항공주간 선포식'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누리호 실물모형 제막식과 우주항공 과학체험 및 토크 콘서트, 청소년 우주항공문화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누리호 실물모형 제막식은 누리호 3차 발사 성공 2주년과 우주항공청 개청 1주년을 기념하고, 오는 11월 예정된 누리호 4차 발사의 성공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누리호 전시물은 길이 47.2m, 최대 지름 3.5m로 실제 누리호와 같은 크기로, 로켓이 누웠다가 기립하는 형태로 처음 선보였다. 하루 2회 기립 작동을 하며 작동 횟수를 점차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누리호 모형이 약 20분 간 기립하는 동안 누리호 기술에 대한 설명이 진행되고, 기립 후에는 카운트다운에 맞춰 로켓 발사의 음향과 수증기가 연출된다. 관람객들은 마치 누리호 발사 현장을 동일하게 체험할 수 있다는 게 과천과학관의 설명이다.

과천과학관은 오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에어로켓 및 풍선로켓 자동차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31일에는 누리호 개발 주역 중 한 명인 오승협 항우연 책임연구원의 누리호 개발 이야기를 듣는 우주강연회도 이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과천과학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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