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직접 등판? 조원진 “적중 확률 높은 분”…민주당 “다음은 윤석열 사면이냐”
구민주 기자 2025. 5. 27. 15:00
그동안 외부 일정을 자제해 온 박근혜 전 대통령이 오늘 직접 부친 박정희 전 대통령과 모친 육영수 여사의 생가를 연이어 방문하며 대선 전 막판 보수 표 결집에 나섰습니다.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는 “(대선에서) 이길 수 있다는 가능성이 보인다는 것”이라며 고무된 반응을 보였습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사면까지 시도할 것”이라며 날을 세우고 있습니다.
외부와의 접촉을 자제하던 박근혜 전 대통령이 오늘 공개 일정에 나섰습니다.
오전 경북 구미에 위치한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한 데 이어 오후엔 충북 옥천에 있는 모친 육영수 여사의 생가도 찾습니다.
지난 24일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박 전 대통령의 대구 자택을 방문한 지 사흘 만인데, 대선을 단 일주일 앞두고 막판 보수 표 결집을 위한 행보로 해석됩니다.
[박근혜 / 전 대통령]
요즘 나라 사정이 여러모로 어렵지 않습니까. 그래서 더욱 아버지 어머니 생각이 많이 났었는데. 며칠 전에 마침 김문수 후보께서 방문하신 모습을 보고 저도 찾아뵙고 싶다는 생각이…
보수 진영에선 대선 승리가 가까워진 신호라는 반응이 나왔습니다.
[조원진 / 우리공화당 대표 (ytn 라디오 '뉴스파이팅')]
“몸이 불편하신데도 충청, 경북 지역의 다니신다는 것은 이길 수 있다는 가능성이 보인다는 거예요. 굉장히 (승리) 적중 확률이 높아요. 박근혜 전 대통령의 행보는 대단히 저는 중요하게 보고 있어요.”
김 후보는 최근 유세에서 박 전 대통령의 명예 회복이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해왔습니다.
[김문수 / 국민의힘 대선 후보] (지난 24일)
박근혜 전 대통령을 생각하면 제가 가슴이 아픕니다. 박 전 대통령의 명예는 반드시 회복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김 후보를 향해 박 전 대통령에 이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명예회복, 나아가 사면까지 시도할 거냐며 날을 세웠습니다.
영상취재 공영수
영상편집 이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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