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자문` 핀트, 연금저축 일임 600억 돌파…올해 퇴직연금 순차 출시

김남석 2025. 5. 27.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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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기술 기반 투자 자문 알고리즘 '로보어드바이저'(RA) 대표 기업인 디셈버앤컴퍼니는 연금저축과 개인형퇴직연금(IRP),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내 RA 서비스가 확대되며 연금저축 일임 가입금액이 이달 600억원을 넘어섰다고 27일 밝혔다.

디셈버앤컴퍼니는 AI 간편투자 플랫폼 '핀트'를 통해 연금저축과 IRP, ISA에서 RA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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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트 로고. [디셈버앤컴퍼니 제공]

인공지능(AI) 기술 기반 투자 자문 알고리즘 '로보어드바이저'(RA) 대표 기업인 디셈버앤컴퍼니는 연금저축과 개인형퇴직연금(IRP),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내 RA 서비스가 확대되며 연금저축 일임 가입금액이 이달 600억원을 넘어섰다고 27일 밝혔다.

디셈버앤컴퍼니는 AI 간편투자 플랫폼 '핀트'를 통해 연금저축과 IRP, ISA에서 RA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가장 먼저 선보인 연금저축 핀트 투자일임 서비스는 장기 투자인 연금 운용에 특화된 서비스로 평가받으며 지난해 초 300억원이었던 운용 규모가 이달 600억원을 넘어섰다.

올해 초 출시한 IRP 자문 서비스는 전체 IRP 금액에 대한 운용이 가능해 일임과 연계해 전략적인 자산 관리가 가능하다는 장점으로 주목받았다. ISA 자문 서비스 역시 세액공제를 위한 납입 관리와 수익금에 대한 혜택 정보를 제공해 왔다.

올해부터 허용된 퇴직연금 일임 서비스는 지난달 처음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과 함께 선보였다. 미국의 퇴직연금 401K 절반 이상이 RA로 운용되고 있는 만큼, 국내 퇴직연금 일임 서비스에도 높은 관심이 쏟아졌다.

핀트는 업계 최초로 상장지수펀드(ETF) 유형의 퇴직연금 알고리즘을 도입해 펀드나 ETF 모드로 자금을 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업계에서 가장 많은 11개 금융사와 일임 사업 제휴를 체결하며 KB국민은행, NH농협은행, IBK기업은행, KB증권 등과의 서비스도 연내 순차 출시할 계획이다.

송인성 디셈버앤컴퍼니 대표는 "절세계좌 운용이 자산관리와 노후 대비의 필수 조건으로 자리잡은 가운데 운용에 어려움을 겪는 이용자들에게 장기투자에 특화된 알고리즘으로 다양한 전략을 선보여 왔다"며 "올해 도입한 IRP 자문과 일임, ISA 자문 등을 통해 일상 속 AI 투자의 영역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남석기자 kn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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