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GDP, 연내 일본 추월…미·중·독 이어 세계 4위 될 것"

윤창현 기자 2025. 5. 27. 14:24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도의 국내총생산이 연내 일본을 넘어서 세계 4위로 올라설 것이라고 인도 정부 싱크탱크 소속 경제학자가 예상했습니다.

인도 국가경제정책기구 니티 아요그, 즉 국가개혁위원회 소속 경제학자 아르빈드 비르마니는 26일(현지 시간) 인도 PTI통신과 인터뷰에서 "인도는 세계 4위 경제 대국이 되는 과정에 있으며, 2025년 말까지 그것이 실현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비르마니 박사는 전 인도 정부 수석 경제 고문이자 국제통화기금, 즉 IMF 이사 출신입니다.

비르마니 박사는 지난달 IMF가 발표한 세계 경제 전망 보고서를 토대로 올해 인도의 경제 성장률이 6.2%를 기록해 명목 GDP는 올해 말 4조 천870억 달러, 약 5천727조 원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반면 일본의 경제 성장률은 0.6%에 불과해 올해 말 명목 GDP는 4조 천860억 달러, 약 5천726조 원을 기록해 인도가 근소하게 앞설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비르마니 박사의 예상대로 될 경우 올해 말 인도는 미국과 중국, 독일에 이어 GDP 기준 세계 4위 경제 대국으로 떠오르게 됩니다.

세계 최대 인구 대국인 인도는 코로나19 대유행 기간을 제외하면 지난 10년간 연평균 7%대 경제 성장률을 기록하며 빠르게 성장해왔습니다.

다만 2025년 기준 인도의 1인당 국민소득은 2천880달러에 불과할 것으로 보여 세계은행 기준 중·저소득 국가에 머무를 전망입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윤창현 기자 chyun@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