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환경공단, 다자녀·취약계층 가족사진 촬영 행사

김경희 2025. 5. 27.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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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환경공단(이사장 이근희)이 가정의 달을 맞아 다자녀 가정과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족사진과 장수(영정)사진 촬영에 나선다. 저출생·지방소멸이라는 사회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다.

공단은 지난 26일 세 자녀 이상 가정을 초청해 가족사진을 촬영했고, 오는 31일에는 경제적 부담으로 가족사진을 찍지 못했던 가구를 대상으로 촬영을 지원한다. 다자녀, 한부모, 저소득 취약가정 등 총 3가구가 선정됐다. 앞서 지난 20일에는 홀로어르신, 저소득 어르신 13명을 대상으로 장수(영정)사진 촬영도 진행했다.

가족의 소중한 순간을 기념하고 가족 사랑과 공동체 소속감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 이번 행사는 대상 선정 과정에서 부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의 도움을 받았다.

촬영이 진행된 공단 중앙사업소 환경공원은 기암절벽, 생태연못, 꽃나무 등의 자연환경이 뛰어나 훌륭한 야외 촬영장소 역할을 했다. 또 전문 사진작가와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촬영을 지원했으며, 완성된 사진은 액자와 앨범으로 제작해 대상 가정에게 제공된다.

이근희 이사장은 “가족사진 촬영 행사가 해당 가족분들에게 소소하지만 큰 의미가 되기를 바란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동행을 적극 실천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