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지사 "이낙연의 공동 정부 야합에 분노"

전원 기자 2025. 5. 27.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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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도지사는 27일 "이낙연의 공동정부 야합에 분노와 비통함을 금할 수 없다. 이낙연 이름 석자를 호남에서 지우도록 하자"고 강하게 비판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낙연이 국민의힘과 공동 정부 구성과 개헌 추진에 협력한다고 한다"며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더니 결국 천 길 낭떠러지로 떨어지는 길을 택하고 말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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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서 이름 지우도록 하자" 비판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왼쪽)이 27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와의 개헌·공동정부 연대와 김 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기자회견을 했다. 오른쪽은 김문수 후보의 유세 모습. 2025.5.27/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27일 "이낙연의 공동정부 야합에 분노와 비통함을 금할 수 없다. 이낙연 이름 석자를 호남에서 지우도록 하자"고 강하게 비판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낙연이 국민의힘과 공동 정부 구성과 개헌 추진에 협력한다고 한다"며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더니 결국 천 길 낭떠러지로 떨어지는 길을 택하고 말았다"고 말했다.

이어 "내란대행 한덕수와 단일화 시도로 호남에 씻을 수 없는 배신감을 안겨준 것이 엊그제인데 이제 내란 동조세력과 공동정부 우두머리가 되고 말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언제까지 전남도민을 실망하게 하고 분노하게 하려는지 모르겠다"며 "윤석열도 잘못, 김문수도 잘못, 이재명도 잘못이라더니 결국은 국민 앞에 석고대죄해야 할 윤석열 내란세력의 편에 서기로 작정했다"고 직격했다.

김 지사는 "호남과 민주당의 울타리 안에서 전남도지사와 총리까지 지낸 분이 이렇게 되다니 너무나 부끄럽고 슬픈 일"이라고 비난했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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