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디트로이트전 멀티히트…7경기 연속 안타로 타율 0.285

최대영 2025. 5. 27.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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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외야수 이정후가 타격감 회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7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코메리카 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이정후는 3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를 기록하며 7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갔다.

1회초 첫 타석부터 디트로이트 선발 케이더 몬테로의 바깥쪽 직구를 공략해 좌전 안타를 만들어낸 이정후는 이후에도 특유의 정교한 배트 컨트롤로 안타를 추가하며 안정된 타격감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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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외야수 이정후가 타격감 회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7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코메리카 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이정후는 3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를 기록하며 7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갔다.

이날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81에서 0.285로 소폭 상승했고, OPS(출루율+장타율)도 0.789로 끌어올렸다. 1회초 첫 타석부터 디트로이트 선발 케이더 몬테로의 바깥쪽 직구를 공략해 좌전 안타를 만들어낸 이정후는 이후에도 특유의 정교한 배트 컨트롤로 안타를 추가하며 안정된 타격감을 과시했다.

6회초, 0-3으로 뒤진 상황에서 이정후는 좌완 불펜 타일러 홀턴의 낮은 스위퍼를 노려 가볍게 우전 안타로 연결했다. 이 타구는 내야를 살짝 넘기는 교과서적인 컨택 능력을 보여준 결과물이었다. 이어진 윌머 플로레스의 적시타로 샌프란시스코는 1점을 만회했다.
비록 4회와 8회 타석에서는 내야 땅볼로 물러났지만, 이정후는 경기 내내 출루 기회를 만들며 중심타선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이로써 이정후는 최근 7경기에서 꾸준히 안타를 생산하며 시즌 중반을 향한 상승세를 예고했다.

하지만 이정후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팀 타선은 전체적으로 침묵했다. 이날 샌프란시스코는 단 5안타에 그치며 1-3으로 패배, 디트로이트 원정에서 아쉬운 결과를 받아들여야 했다. 시즌 성적은 31승 23패가 됐다.

사진 = AFP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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