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근로 환경 살핀다

김진방 2025. 5. 27.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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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익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익산=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전북 익산시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권익 보호와 안정적인 고용 환경 점검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다음 달 20일까지 업무협약(MOU) 체결 또는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방식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한 110개 농가를 대상으로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근로조건 위반, 근무처 무단 변경, 열악한 주거환경 등 문제 발생을 예방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점검 과정에서 근로자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통역을 지원하고, 고용주에게는 관련 법령 안내와 교육자료를 배포하는 등 현장 중심의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농촌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근로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고용주가 법령을 준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감독을 통해 제도의 내실을 다져가겠다"고 말했다.

china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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