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투표권 행사'…강원소방, 대선 전후 특별경계근무

강태현 2025. 5. 27.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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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춘천=연합뉴스) 강태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오는 28일부터 내달 4일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사전투표소 193곳, 투표소 664곳, 개표소 18곳 등 총 875곳의 투·개표소 안전 확보를 위해 도내 18개 소방서와 75개 안전센터가 모두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도 소방본부는 사전투표일인 오는 29∼30일과 내달 3일 본 투표일을 전후해 소방시설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화재 위험 요소를 제거하기 위한 순찰과 안전교육을 강화한다.

개표소에는 소방력을 전진 배치해 현장 대응 태세를 갖추고 초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조치한다.

선거 기간에는 24시간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도상 훈련과 비상 연락망 점검도 병행한다.

선거관리위원회와 협력해 개표소 내·외부에 소방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각 지역 소방관서장 지휘 선상 근무를 통해 현장 지휘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한다.

김승룡 도 소방본부장은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단순한 경계 활동을 넘어 도민 한 분 한 분이 안전하게 소중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총력 대응체계"라며 "정밀한 사전 점검과 신속한 현장 대응으로 사고 없는 선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ae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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