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시 ‘학폭 의혹’ 아랑곳…“‘꿀알바’ 예정대로 촬영”

민성기 2025. 5. 27.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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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민시. [헤럴드POP]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학교 폭력(학폭) 논란에 휩싸인 배우 고민시가 차기작 ‘꿀알바’ 촬영을 예정대로 소화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7일 OSEN에 따르면 넷플릭스 측은 “고민시 배우가 원래 일정대로 (꿀알바) 작품을 촬영할 예정”이라며 학폭 의혹으로 인해 변경되는 스케줄은 없다고 밝혔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안녕하세요 저희는 연예인 고OO 학교폭력 피해자들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이 글 작성자는 “저희는 고OO의 미성년자 시절 유흥업소, 모텔 출입으로 논란이 된 미용고등학교를 함께 다닌 것이 아닌 대전의 중리중학교를 함께 다닌 중학교 동창생들로서, 저희는 94년생, 고OO(개명 전 고혜지)는 빠른 95년생이어서 저희와 함께 학교를 다녔다”고 밝혔다.

작성자는 “고OO는 중학교 시절부터 다수의 친구들에게 학폭, 금품갈취, 폭언 그리고 장애 학생에 대한 조롱과 협박 등을 일삼았다. 주변 일진 무리와 외부 무리까지 동원해 학교폭력을 일삼았으며, 반 친구들의 물건과 금전을 습관적으로 절도하거나, 이를 자랑하며 조롱하는 등 윤리적 결함이 심각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에 같은 날 고민시의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소속사는 “당사 소속 배우와 관련, 익명을 전제로 일부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제기된 해당 내용은 명백한 허위사실로, 사실무근임을 알려드린다”면서 “당사는 허위사실을 바탕으로 한 악의적인 게시물로 인하여 소속 배우의 명예가 훼손당하고 있다는 점에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합니다. 법률대리인을 금일 선임했으며, 민형사상 법적 조치에 대한 검토 및 진행에 돌입했음을 알려 드린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어 “소속 배우에 대한 사실 확인 없는 추측성 보도와 유포는 배우는 물론 그 가족에게도 깊은 상처가 될 수 있으니 무분별한 유포와 확산 또한 삼가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현재 고민시는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당신의 맛’에 출연 중이며, 촬영에 돌입한 넷플릭스 ‘꿀알바’를 비롯해 ‘그랜드 갤럭시’, 영화 ‘세계의 주인’ 등 다수의 차기작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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