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 참모진 연구모임 사의재, 이낙연 제명…김대중 재단도

손서영 2025. 5. 27.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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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청와대 참모와 장관 등을 지낸 인사들의 정책 연구 모임인 '포럼 사의재'는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지지하며 공동정부 구성에 합의한 이낙연 전 총리를 제명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김대중 재단은 "이 전 총리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지지하며 공동정부 구성에 합의하는 발표를 했다"며 "김대중 정신을 정면으로 위배해 재단 설립 목적을 심각하게 위반하는 것으로 정관에서 규정하고 있는 제명 사유에 해당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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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청와대 참모와 장관 등을 지낸 인사들의 정책 연구 모임인 '포럼 사의재'는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지지하며 공동정부 구성에 합의한 이낙연 전 총리를 제명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포럼 사의재는 오늘(27일) 언론 공지를 통해 "반헌법적인 12·3 비상계엄에 책임이 있고 이를 옹호하는 세력을 지지하며 이들과 공동정부를 구성한다는 입장은 포럼 사의재의 목적을 심각하게 위반하는 것으로 정관에서 규정하고 있는 제명 사유에 해당한다"고 밝혔습니다.

포럼 사의재는 이 전 총리의 김 후보 지지 선언 후 긴급이사회를 열어 고문에서 제명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습니다.

포럼 사의재는 문재인 정부의 가치와 성과를 계승·발전시키고 한계를 성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정책 포럼으로 문재인 정부 총리를 지낸 김부겸, 이낙연, 정세균 전 총리가 고문을 맡았습니다.

김대중 재단도 이 전 총리를 상임고문직에서 제명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김대중 재단은 "이 전 총리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지지하며 공동정부 구성에 합의하는 발표를 했다"며 "김대중 정신을 정면으로 위배해 재단 설립 목적을 심각하게 위반하는 것으로 정관에서 규정하고 있는 제명 사유에 해당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에 재단은 긴급이사회를 개최해 이 전 총리를 상임고문직에서 제명하기로 결정했다"며 "전병헌 김대중재단 이사도 제명됐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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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서영 기자 (belle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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