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샤넬 가방 의혹’ 김건희 여사 수행비서 노트북 확보
김영희 2025. 5. 27. 13:34
일부 파일 분석해 가방 전달 경위 등 추적
김 여사 측 “마구잡이 압수수색” 반발
▲ 김건희 여사[연합뉴스 자료사진]
김 여사 측 “마구잡이 압수수색” 반발
![▲ 김건희 여사[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7/kado/20250527133407198apdr.png)
‘건진법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김건희 여사 수행비서였던 유모씨의 노트북을 확보해 분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남부지검 가상자산범죄합동수사부(박건욱 부장검사)는 지난달 30일 유씨의 자택을 압수수색해 노트북 1대를 확보한 것으로 27일 파악됐다.
검찰은 현재 해당 노트북에서 일부 파일을 선별해 분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수사팀은 유씨가 건진법사 전성배씨로부터 ‘통일교 선물’로 불리는 샤넬 가방 등을 전달받거나 교환하는 과정에서 김 여사 또는 관련 인물들과 주고받은 대화가 있는지를 확인하고, 가방의 행방 역시 추적 중이다.
검찰은 유씨 자택에서 샤넬 브랜드의 제품 상자도 확보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해당 상자가 문제의 샤넬 가방과 관련된 증거품이 아니냐는 해석도 나왔으나, 실제로는 가로 20cm·세로 13cm 크기의 화장품 수납용 박스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 여사 측은 “검찰이 마구잡이 압수수색으로 관련도 없는 물품들을 가져갔다”고 반발하고 있다.
한편 검찰은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으로 2인자로 불린 윤모씨가 샤넬 가방과 6000만원대 명품 다이아몬드를 전씨를 통해 김 여사에게 전달하면서, 통일교 현안에 대한 청탁을 했는지 여부를 집중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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