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3개 대학, '글로컬대학30' 마지막 공모 예비지정
![대학지원 권한 지방 이양…글로컬 대학 육성 (CG) [연합뉴스TV 제공]](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7/yonhap/20250527132055704gqct.jpg)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교육부가 주관하는 '글로컬대학30' 사업 마지막 공모에서 부산에서는 3개 대학이 예비지정에 선정됐다.
27일 교육부에 따르면 글로컬대학위원회가 2025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평가를 한 결과 부산에서는 경성대(단독모델), 부산외국어대(단독모델), 한국해양대(목포해양대 초광역 통합모델) 등 3개 대학이 선정됐다.
'글로컬대학30'은 지방대학 30곳을 선정해 5년간 국비 1천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교육부는 올해 마지막 10곳을 선정한다.
국립한국해양대는 국립목포해양대와 손잡고 초광역 통합 모델인 '1국가 1해양대'를 전략과 지역전략산업을 연계해 캠퍼스를 특성화하겠다며 지원했다.
경성대는 미디어·영화, 엔터테인먼트, 마이스(MICE), 예술 중심의 융합캠퍼스로 전환하는 방향으로 대학혁신을 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부산외대는 50개국 이상 외국어 교육 역량을 토대로 외국어 교육체계를 표준화하고 외국어 기반 데이터 허브를 조성하고 서비스하는 글로벌 대학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국립부경대는 부산형 카이스트인 국립대 공동연구체 'BAIST' 신설, 블루오션테크 특화 융합인재 양성, 교육청과 공동 운영하는 모델(UniSchool) 구축 등을 내세워 '글로컬대학30'에 지원했으나 탈락했다.
예비지정 대학들은 8월 초까지 지방자치단체, 지역 산업체 등과 함께 혁신기획서에 담긴 과제를 구체화는 실행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교육부는 본지정 평가를 거쳐 오는 9월 최종 글로컬대학을 지정한다.
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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