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전국 군 단위 유일 '블루 플래그' 인증 해수욕장 3곳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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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군은 전국 군 단위 지자체 중 유일하게 '블루 플래그(Blue Flag)' 인증 해수욕장 3곳을 보유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완도군 관계자는 "'블루 플래그' 인증은 단순한 친환경 이미지 확보를 넘어 완도가 국제적 수준의 해양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해수욕장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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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완도=황태종 기자】전남 완도군은 전국 군 단위 지자체 중 유일하게 '블루 플래그(Blue Flag)' 인증 해수욕장 3곳을 보유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완도군에 따르면 '블루 플래그'는 국제환경교육재단(FEE)이 수질, 안전, 환경 교육, 친환경 시설 등 4개 분야에 대해 심사하고 137개의 까다로운 요구사항을 충족하면 부여하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친환경 인증이다.
먼저,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의 경우 아시아 최초 8년 연속 '블루 플래그' 인증을 받은 해변으로 등극하며 해변의 청정성과 해양 관광 자원의 가치를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신지 명사십리는 '우수 해수욕장'으로도 지정됐는데, 이는 전 세계 5000여개 해수욕장 중 단 10개소만이 지정돼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또 보길 예송리 해수욕장은 5년 연속 '블루 플래그' 인증을 받은 곳으로, 천연 갯돌로 구성된 해변이다. 퇴적물이 적고 정화 작용이 뛰어나 청정성이 매우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아울러 청산 신흥리 해수욕장도 3년 연속 '블루 플래그' 인증을 획득하며 물이 깨끗하고 파고가 낮아 안전한 해수욕장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청산 신흥리 해수욕장 인근 해송 숲에 위치한 해양치유공원에서는 해조류, 해수 미스트, 향기, 허브 맥반석 등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어 치유의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완도군 관계자는 "'블루 플래그' 인증은 단순한 친환경 이미지 확보를 넘어 완도가 국제적 수준의 해양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해수욕장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은 오는 7월 12일 개장하고, 다른 읍·면의 10개소 해수욕장은 7월 25일 문을 열 예정이다.
#완도군 #전국 군 단위 유일 블루 플래그 인증 #8년 연속 신지 명사십리·5년 연속 보길 예송리·3년 연속 청산 신흥리 해수욕장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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