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연 PD “내 설계 안에서 벌어진 '데블스 플랜', 너그럽게 봐주시길”

박정선 기자 2025. 5. 27.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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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연 PD. 사진=넷플릭스
넷플릭스 예능 '데블스 플랜: 데스룸'의 정종연 PD가 시청자들의 혹평에 관해 “출연진을 너그럽게 봐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종연 PD는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안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모든 온라인 커뮤니티를 다 보지 않지만, SNS DM을 통해서 감정을 많이 드러내주시더라. 부모님 안부 물으시는 분도 계시고, 댓글도 많아 주신다. 아무래도 인스타그램에 다시는 건 커뮤니티 댓글보다는 정제돼 있다. 기본적으로는 감이 죽은 게 아니냐는 댓글이 있더라”고 털어놓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감이 많이 죽었다는 반응에 대해 하고 싶은 말이 있나'라는 질문에는 “ 감이 살아날 나이는 아니다. 점점 죽어갈 거다. 근데 무언가를 할 때마다 배워갈 수 있는 기회 자체가 감사드린다. 데블스 플랜을 기획할 때부터 모든 시즌을 다른 포맷으로 가져가려고 했다. 여러분의 피드백을 귀 기울여 듣고 있다. 시즌3를 한다면 당연히 더 나은 모습으로 할 거다”고 했다.

또한, 출연진에 관해 “사회에 있을 때 내가 살아온 방식을 여기 와서 바꾼다는 게 쉽지 않다. 제가 만든 설계 안에서 한 행동들이기 때문에, 너그럽게 봐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데블스 플랜: 데스룸'은 다양한 직업군의 플레이어가 7일간 합숙하며 최고의 브레인을 가리는 두뇌 서바이벌 게임. 지난 20일 공개된 최종회에서 정현규가 우승을 거두며 3억 8000만 원의 상금을 거머쥐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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