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년 바둑, 역시 전남' 전국소년체전 바둑 메달 중 절반 획득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소년체전)에 걸린 4개의 금메달 중 전라남도가 2개를 차지하면서 바둑 고장임을 과시했다. 전남은 순천에 한국바둑 중·고등학교가 자리하고 있는 등 바둑 꿈나무 육성 지역으로 유명하다.
27일 대한바둑협회에 따르면 지난 24일과 25일 이틀간 경상남도 함양군 고운체육관에서 열린 소년체전 바둑 경기 4개 부문(남자 12세 이하부, 여자 12세 이하부, 남자 15세 이하부, 여자 15세 이하부)의 단체전 메달 주인공이 가려졌다.
전라남도가 2개의 금메달을 획득했고, 서울시가 1개, 광주광역시가 각각 1개를 차지했다. 전남은 남자 12세 이하부 결승에서 대구광역시를 2-1로 제압하며 정상에 올랐다. 또 여자 15세 이하부 결승에서도 광주광역시를 꺾고 금메달을 가져갔다.
광주광역시는 여자 12세 이하부 결승에서 서울시에 맞서 2-1 승리를 달성했다. 남자 15세 이하부에서는 서울시가 충청남도를 물리치고 우승했다.
금메달 2개를 획득한 전라남도바둑협회 기명도 회장은 "기대를 많이 하지 않은 남자 12세 이하부에서도 우승해 기쁘다"며 "이번 체전을 앞두고 집중 훈련을 실시한 것이 좋은 결실로 이어진 듯 하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 각 부문별 최우수선수(MVP)로는 ▲여자 12세 이하부 - 김리원(광주광역시) ▲남자 12세 이하부 - 황준서(전라남도) ▲여자 15세 이하부 - 김나연(전라남도) ▲남자 15세 이하부 - 김시후(서울특별시) 등이 각각 선정됐다.
이번 소년체전은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 경상남도교육청, 경상남도체육회가 공동 주관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가 후원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재정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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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동규 기자 dk7fly@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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