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연구개발도 인공지능이 대세?…과제 선정시 최대 6억원 지원

중소기업 연구개발(R&D) 과제에도 인공지능(AI) 이슈가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운영하는 '2025년 공동효과형 R&D' 신규 과제에도 AI기반 사업제안 요청서가 몰려서다.
27일 중기부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의 기술경쟁력제고와 공동사업화 성과창출을 위한 '2025년 공동효과형 R&D' 신규과제를 오는 28일 공고한다.
공동효과형R&D는 중소기업 간 협업을 통해 공통 문제를 해결하고 개발된 기술을 산업 전반에 확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중기부가 올해 새롭게 도입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세부과제당 최대 6억원의 연구개발 자금(2년간)을 지원한다. 올해 신규 지원규모는 총 7~8개 프로젝트(25개 세부과제)다. 각 프로젝트는 2~4개 세부과제로 구성할 수 있으며 프로젝트당 4개 세부과제로 구성할 경우 최대 24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중기부는 이 사업의 과제를 기획하기 위해 지난 2월 24일부터 3월 24일까지 한 달간 중소기업 및 협동조합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지원 목표인 7~8개 프로젝트 대비 10배를 웃도는 82개의 RFP(제안요청서)가 접수돼 중소기업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공모는 수요조사 결과에서 발굴된 총 17개의 RFP를 기반으로 지정공모 방식으로 진행한다. 주요 과제로는 AI 기반의 정수·하수 처리 모니터링 기술, 미세먼지 저감 기술과 섬유·염색, 철강 분야에서 제조업과 AI·플랫폼 기술의 융합을 지원하는 과제들이 포함돼 있다.
공모 접수는 6월 16일부터 6월 30일(월)까지다. 기술성, 사업성, 기술보유 역량, 컨소시엄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과제를 선별할 예정이다. 특히 컨소시엄 타당성은 참여 기업 간의 추진체계 및 역할 분담의 적절성을 중점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이 사업에는 프로젝트 성격에 맞춰 총괄기관 및 컨소시엄 매니저를 지정하고 성과공유회 등 정기 네트워킹 운영을 통해 참여 기업의 사업화 역량 강화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또는 협동조합)은 6월 30일까지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 누리집(www.iris.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세부 공고 내용과 신청 절차는 중기부 누리집(www.mss.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세종=오세중 기자 danoh@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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