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대금리차 8개월만 축소…대출 금리가 더 내려

2025. 5. 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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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제공]

시장금리 하락세가 이어지면서 지난달에도 은행권 대출·예금 금리가 모두 떨어졌습니다.

대출 금리가 수신 금리보다 더 크게 내리면서 예대금리차(대출-예금 금리)는 8개월 만에 축소 전환했습니다.

오늘(2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 통계를 보면 지난 4월 예금은행의 신규 취급액 기준 저축성수신 금리(연 2.71%)는 전달보다 0.13%포인트(p), 대출 금리(연 4.19%)는 0.17%p 내렸습니다.

이에 따라 예대금리차는 1.48%p로 전달(1.52%p)보다 0.04%p 축소됐습니다.

예대금리차가 줄어든 건 작년 9월 이후 8개월 만입니다.

은행권 전체 대출 금리 가운데 가계대출이 기업대출보다 금리 하락 폭이 적었습니다.

기업대출 금리가 0.18%p 내리는 동안 가계대출 금리는 0.15%p 내리는 데 그쳤습니다.

가계대출 금리 중에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0.19%p, 전세자금대출 금리는 0.18%p 하락했습니다.

#한국은행 #예대금리차 #예금 #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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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나래(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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