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크’ 김민석 “고등학생役 마지막일 듯, 동안으로 낳아주신 부모님께 감사” [EN:인터뷰①]



[뉴스엔 이해정 기자]
배우 김민석이 4년 만에 돌아온 '샤크 : 더 스톰'이 큰 사랑을 받은 데에 고마움을 표했다.
5월 27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모처에서 티빙 드라마 '샤크: 더 스톰' 주연 김민석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샤크: 더 스톰'은 2021년 공개된 '샤크: 더 비기닝'의 후속 시리즈로, 불의의 사고로 소년 교도소에 수감된 차우솔(김민석 분)이 교도소 3대장 중 한 명인 한성용(이정현 분)을 이길 수 있을 만큼 강한 사람이 되어, 폭력 조직 보스 현우용(이현욱 분)의 눈에 들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샤크'는 티빙 최초 오리지널 무비인 시즌1에 이어 4년 만에 6부작 시리즈로 부활했다. 김민석은 "너무 오랜만에 공개돼서 부담도 컸다. 화면을 보니 너무 젊어서 민망하더라. 왜 이렇게 어리지 싶었다. 추억하는 기분으로 봤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개일이 갑작스레 결정돼 "저희도 많이 당황했다. 어쩌다 보니 후루룩 시간이 흘렀다"고도 털어놨다.
김민석은 '샤크'가 공개된 직후 티빙 실시간 1위를 차지한 데에 "사람들이 까먹었을 거라고 생각하기도 했는데 1위를 하기도 하고 웹툰 덕을 봤다고 생각한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시즌 캐릭터는 배우들에게 큰 복이라고 표현한 김민석은 "제게 그런 기회가 와서 정말 기분 좋았고 무엇보다 고등학생 역할은 이제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임했다. 낳아주신 부모님께 감사하다는 마음이다. 동안이 아니었다면 할 수 없었던 배역"이라고 호탕하게 웃었다.
액션신의 고충도 있었을 터. 김민석은 "몸으로 외우려고 현욱이 형과 거의 무술팀에서 살았다. 액션이 쉬울 줄 알았는데 정말 힘들고 무술 감독님께서 최대한 대역 없이 가자고 하셔서 정말 위험한 것만 제외하고는 배우들이 다 했다. 좀 아프기도 했다"고 고백했다.
김민석은 4년 전과 체력적 부담의 차이를 묻는 질문에 "시즌1에서는 싸움을 못하는 캐릭터였기 때문에 얼어있는 느낌을 그대로 보여줬는데 시즌2에서는 싸움을 잘해야 했기 때문에 체육관에서 거의 살다시피 했다. 개인 퍼스널트레이닝도 많이 받았다. 1년 중 350일 운동하고 1년에 8kg 감량하고 운동을 하루에 네 탕씩 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렇지만 맞는 장면이 너무 많았던 터라 "몸살이 자주 나서 링거를 달고 살았다"고 털어놨다.
(인터뷰②에 계속)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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