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T, 공여 장기 부족 극복 위한 '이종장기이식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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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독성과학연구소(KIT·소장 허정두) 전북첨단바이오연구본부는 27일 KIT전북본부에서 '영장류 비임상 연구와 이종이식 임상화 기대'를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허정두 소장은 "KIT는 지난 수년간 영장류를 활용한 이종장기 비임상 연구 및 생체 모니터링에 대한 전문성과 인프라를 갖춰왔다"며 "향후 국제 공동연구에도 적극 참여해, 첨단바이오의약품 분야에서 국내 기술력이 세계 무대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도록 KIT가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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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독성과학연구소(KIT·소장 허정두) 전북첨단바이오연구본부는 27일 KIT전북본부에서 '영장류 비임상 연구와 이종이식 임상화 기대'를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이종이식 임상화 가능성 진단, 진입 허들 극복 방안 제시, 이종이식 윤리·사회적 쟁점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윤익진 건국대 병원 교수(이종이식 분야 전문가), 허준 한강성심병원 교수(피부이식 분야 전문가), 신기철 건국대 병원 교수(각막 이식 전문가), 심주현 옵티팜 박사(형질전환 미니돼지 개발 전문가)가 이종이식 임상화 연구개발(R&D) 과정·결과를 발표했다.
이어 두 번째 세션에서는 김충영 서울대 병원 교수, 오건봉 국립축산과학원 박사, 윤일희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 박사, 황정호 KIT 박사가 임상 진입 전략을 소개했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권복규 이화여대 의대 교수, 전현지 연구원이 이종이식에 대한 인식 현황과 법적 규제에 관한 대응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KIT는 '이종고형장기이식 영장류 수술 후 관리 및 생체 모니터링업무'를 수행해왔으며, 최근에는 이종신장이식 및 이종심장이식에서 국내 최장 생존 기록을 갱신했다.
신장 이식 후에는 221일, 심장이식 후에는 217일간 생존함으로써, 임상적으로 유의미한 기준인 180일을 모두 초과했다.
이외에도 이종 각막 및 간이식 시험을 활발히 진행 중이며, 더 많은 개체에서 장기 생존개체를 확보했다. 향후 미국에서 간 이종이식 임상시험 승인을 목표로 국내에서도 임상화 진입을 위한 IND 자료를 구축할 계획이다.
연구책임자인 황정호 박사는 “앞으로도 KIT는 이종장기 연구와 첨단바이오의약품 비임상 평가 시스템을 고도화해 국내 바이오산업을 활성화하고 대외적으로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허정두 소장은 “KIT는 지난 수년간 영장류를 활용한 이종장기 비임상 연구 및 생체 모니터링에 대한 전문성과 인프라를 갖춰왔다”며 “향후 국제 공동연구에도 적극 참여해, 첨단바이오의약품 분야에서 국내 기술력이 세계 무대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도록 KIT가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전했다.
김영준 기자 kyj85@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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