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공세에 가까워지는 중국·EU…"내달 WTO 별도 회담"

윤창현 기자 2025. 5. 27. 11: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과 각각 무역 협상을 벌이고 있는 중국과 유럽연합이 접촉을 늘리고 있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무차별적인 관세 정책에 맞서 중국과 EU 간 유대가 강화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이 '50% 관세' 부과 시점을 7월 9일까지 유예하면서 시간을 벌게 된 유럽연합은 미국과 전면전을 피하기 위해 신속히 협상을 타결한다는 입장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셰프초비치 EU 무역 집행위원

미국과 각각 무역 협상을 벌이고 있는 중국과 유럽연합이 접촉을 늘리고 있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무차별적인 관세 정책에 맞서 중국과 EU 간 유대가 강화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50% 관세' 유예 결정으로 한숨을 돌린 유럽연합은 미국과 신속한 협상 타결을 추진한다는 방침입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왕원타오 중국 상무부장과 마로시 셰프초비치 유럽 연합 무역·경제안보 집행위원이 다음 달 초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세계무역기구 장관급 회의에서 별도 회동을 할 예정이라고 26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앞서 중국 관영 매체 글로벌타임스도 이 소식을 전했습니다.

허리펑 중국 부총리

블룸버그는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압력에 맞서기 위해 양측이 접촉을 강화하고 있다는 또 다른 신호라고 평가했습니다.

다음 달에 두 사람이 만나면 올해 알려진 것만 세 번째 회담입니다.

셰프초비치 집행위원은 지난 3월 말 중국 베이징을 방문해 왕 부장, 허리펑 중국 국무원 부총리와 만난 바 있고, 지난달 8일에는 화상 회담을 가졌습니다.

7월에는 또 유럽 여러 지도자가 베이징을 방문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이 '50% 관세' 부과 시점을 7월 9일까지 유예하면서 시간을 벌게 된 유럽연합은 미국과 전면전을 피하기 위해 신속히 협상을 타결한다는 입장입니다.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 집행위원장은 앞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어 협상을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예고한 50% 관세 부과를 미뤄 달라고 요청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이를 수용해 부과 시점을 유예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윤창현 기자 chyun@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