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교정대상에 배기환 제주교도소 교감…교정공무원 9명 포상

권희원 2025. 5. 27.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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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회 교정대상 시상식…수용자·수형자 지원과 교정교화 헌신
제43회 교정대상 시상식 [법무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권희원 기자 = 30여년간 교정공무원으로 근무하며 수용자·수형자의 정서적 안정과 교정교화에 힘쓴 배기환(57) 제주교도소 교감이 올해 교정대상을 받았다.

법무부는 27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제43회 교정대상 시상식을 열고 배 교감을 비롯한 교정공무원 9명과 교정위원 8명, 군 교도관 1명 등 총 18명을 포상했다.

배 교감은 32년 9개월간 교정공무원으로 장기 근속하면서 부친의 투병·사망으로 힘들어하는 수형자에게 상담과 장례 절차를 지원해 수형자의 정서적 안정과 교정교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근정상은 수형자 20여명의 채용약정을 성사해 사회 복귀를 도운 최정종(50) 경북북부제3교도소 교감, 수형자들에게 개별 상담과 학습 프로그램 참여를 지원한 조광래(56) 경주교도소 교감이 수상했다.

성실상은 김인한(58) 화성직업훈련교도소 교감과 권점희(58) 천안교도소 간호주사가, 창의상은 백종호(55) 서울구치소 교감과 최문주(57) 광주교도소 교감에게 각각 돌아갔다.

수범상은 변호정(49) 의정부교도소 교위가, 교화상은 인석의(54) 홍성교도소 서산지소 교감이 수상했다.

박성재 장관은 시상식에서 "앞으로도 공정하고 따뜻한 법치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ee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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