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김문수 지지 선언…"괴물독재국가 출현 막아야"
이지현 기자 2025. 5. 27. 11:31
"김문수와 공동정부 구성·운영 등 합의"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특히 '괴물독재국가'의 출현을 막아야 한다면서 김 후보와 공동정부 구성, 운영 등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상임고문은 오늘(27일) 여의도 당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김문수 후보와 저는 괴물독재국가 출현을 막고 새로운 희망의 제7공화국을 준비하는 데 각자의 방식으로 협력하자는데 원칙적으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우리 두 사람은 국민통합을 위한 공동정부 구성과 운영, 제7공화국 출범을 위한 개헌추진 협력, 2028년 대선 총선 동시 실시를 통한 대통령과 국회의 임기 불일치 해소 및 3년 임기 실천 등에 원칙적으로 의견을 같이했다"며 "구체적 협의는 양당에 맡기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상임고문은 전날(26일) 김 후보와 비공개 회담을 가졌습니다.
이 상임고문은 회담과 관련해 "저는 비상계엄과 잇따른 대통령 파면에 대한 성찰로서 대선 이후에 국민의힘을 비롯한 정계의 대대적 개편이 일어날 것이라고 전망했고, 그(김문수 후보)는 수긍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저는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결별을 거론했고 그는 경청했다"며 "그는 저에게 선거 지원을 요청했고 저는 괴물독재국가 출현을 저지하기 위한 저 나름의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응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상임고문은 김 후보를 지지하게 된 배경에 대해 "저는 아버지에 이어 2대째 민주당 당원이었다"면서도 "그렇지만 법치주의와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괴물독재국가의 길까지 동행할 수는 없다고 결론지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민주당은 사법리스크가 하나도 해결되지 않은 후보를 내놓았다"며 "그 결과로 민주당은 한 사람의 사법리스크를 없애기 위해 입법권, 행정권, 사법권을 모두 장악하는 괴물독재국가로 가는 길을 선택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민주당 현역 국회의원도, 현직을 떠나신 원로도 모두 침묵하며 괴물독재국가의 길을 따르고 있다"며 "그 모든 것이 민주당의 기괴하고도 절망적인 실상"이라고 했습니다.
이 상임고문은 김 후보에 대해서도 "제가 수용하기 어려운 면도 있다"며 "간간이 돌출한 그의 극단적 인식과 특정 종교인과의 관계가 특히 아쉽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도 "그의 치열하고 청렴한 삶의 궤적과 서민 친화적이고 현장 밀착적인 공직 수행은 평가받을 만하다고 생각한다"며 "그래서 저의 한 표를 그에게 주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상임고문의 김 후보 지지 선언에 김민석 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망하고 질 수밖에 없는 반헌법적 협잡"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 상임고문은 "민주당이 제게 섭섭해하기 이전에 왜 그렇게까지 할 수밖에 없었는가를 생각하는 것이 민주당답다"며 "그런 기류마저 멸종한 것이 민주당의 절망적 현실"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저희는 세력이 많지 않고 양당과 비교해 외롭지만 정당한 명분을 가지고 있다고 믿는다"며 "민주주의 파괴를 막기 위한 마지막 균형자의 역할을 이번에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괴물독재국가'의 출현을 막아야 한다면서 김 후보와 공동정부 구성, 운영 등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상임고문은 오늘(27일) 여의도 당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김문수 후보와 저는 괴물독재국가 출현을 막고 새로운 희망의 제7공화국을 준비하는 데 각자의 방식으로 협력하자는데 원칙적으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우리 두 사람은 국민통합을 위한 공동정부 구성과 운영, 제7공화국 출범을 위한 개헌추진 협력, 2028년 대선 총선 동시 실시를 통한 대통령과 국회의 임기 불일치 해소 및 3년 임기 실천 등에 원칙적으로 의견을 같이했다"며 "구체적 협의는 양당에 맡기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상임고문은 전날(26일) 김 후보와 비공개 회담을 가졌습니다.
이 상임고문은 회담과 관련해 "저는 비상계엄과 잇따른 대통령 파면에 대한 성찰로서 대선 이후에 국민의힘을 비롯한 정계의 대대적 개편이 일어날 것이라고 전망했고, 그(김문수 후보)는 수긍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저는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결별을 거론했고 그는 경청했다"며 "그는 저에게 선거 지원을 요청했고 저는 괴물독재국가 출현을 저지하기 위한 저 나름의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응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상임고문은 김 후보를 지지하게 된 배경에 대해 "저는 아버지에 이어 2대째 민주당 당원이었다"면서도 "그렇지만 법치주의와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괴물독재국가의 길까지 동행할 수는 없다고 결론지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민주당은 사법리스크가 하나도 해결되지 않은 후보를 내놓았다"며 "그 결과로 민주당은 한 사람의 사법리스크를 없애기 위해 입법권, 행정권, 사법권을 모두 장악하는 괴물독재국가로 가는 길을 선택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민주당 현역 국회의원도, 현직을 떠나신 원로도 모두 침묵하며 괴물독재국가의 길을 따르고 있다"며 "그 모든 것이 민주당의 기괴하고도 절망적인 실상"이라고 했습니다.
이 상임고문은 김 후보에 대해서도 "제가 수용하기 어려운 면도 있다"며 "간간이 돌출한 그의 극단적 인식과 특정 종교인과의 관계가 특히 아쉽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도 "그의 치열하고 청렴한 삶의 궤적과 서민 친화적이고 현장 밀착적인 공직 수행은 평가받을 만하다고 생각한다"며 "그래서 저의 한 표를 그에게 주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상임고문의 김 후보 지지 선언에 김민석 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망하고 질 수밖에 없는 반헌법적 협잡"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 상임고문은 "민주당이 제게 섭섭해하기 이전에 왜 그렇게까지 할 수밖에 없었는가를 생각하는 것이 민주당답다"며 "그런 기류마저 멸종한 것이 민주당의 절망적 현실"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저희는 세력이 많지 않고 양당과 비교해 외롭지만 정당한 명분을 가지고 있다고 믿는다"며 "민주주의 파괴를 막기 위한 마지막 균형자의 역할을 이번에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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