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수봉공원 일대 고도 제한 완화’ 내년 2월 고시

박재우 2025. 5. 27.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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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넘게 계속되고 있는 인천 원도심 수봉공원 일대의 고도 제한 규제가 완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인천시 미추홀구 수봉산 일대는 경관 보호를 목적으로 1984년 고도지구로 지정된 뒤, 3차례 규제 완화에도 여전히 건물 높이를 15m 이하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주택 정비나 재개발 등 개발사업 추진이 어려워 낡은 건물이 늘어나면서 주거환경이 나빠지고 있습니다.

인천시는 이에 따라, 지난 2월 수봉 고도지구 정비 용역을 시작해 도시 여건 변화에 따른 조망점과 고도지구 높이 기준을 재검토하고 있습니다.

인천시는 용역 결과가 나오는 대로 도시관리계획 변경 절차를 밟고 내년 2월쯤 고도제한 완화를 최종 고시할 계획입니다.

이철 인천시 도시계획국장은 "수봉공원 일대 고도 제한 규제를 완화해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 간 균형발전을 꾀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인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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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우 기자 (pjw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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