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항 끝에 영동 추풍령면 주거플랫폼 조성 '정상 궤도'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추진하는 추풍령면 주거플랫폼사업이 난항 끝에 정상 궤도에 올랐다.
27일 영동군에 따르면 총사업비 81억 원을 들여 추풍령중학교 인근에 주거플랫폼사업을 2022년 11월 착공 목표로 추진했다.
이 사업은 임대주택 20채와 도서관·커뮤니티센터 등을 갖춘 복합문화센터를 짓는 것이 핵심이다.
양질의 생활 인프라와 주거시설을 갖춰 학생 감소로 존립을 위협받는 이 지역 학교를 살리자는 취지에서 추진했다.
그러나 LH와 실무협의에 나선 임대주택 사업자가 사업성 악화를 이유로 발을 빼는 바람에 1년 가까이 사업이 표류했다.
토지 등 기반시설 제공과 복합문화센터 건립은 영동군이 맡고, 임대주택은 LH가 매입약정 방식으로 민간사업자를 정해 건립하기로 협약했다.
LH 측은 재공고를 통해 지난해 12월 J 건설을 사업자로 선정해 공사에 들어갔다. 처음보다 사업비 16억 원을 증액해 97억 원을 투입한다.
복합문화센터(지상 2층)는 오는 12월 준공 목표로 한창 공사 중이다. 군은 주거플랫폼 사업의 일환으로 안전 통학거리 조성을 위해 성립 전 예산 1억 원을 투입해 착공한다.
임대주택 20채 건축공사는 내년 후반기 완료 목표로 다음 달 중에 착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사업추진 과정에서 직면했던 여러 문제가 해결돼 순항 중"이라며 "이른 시일 내 사업을 완료할 수 있도록 챙기겠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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