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강 맡았다" 안첼로티, 브라질 대표팀 공식 부임…'2026 WC 우승 목표' 선언!

(베스트 일레븐)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공식 부임했다. 안첼로티 감독은 세계 최고의 팀을 맡게 되어 영광이라는 소감을 남겼다.
안첼로티 감독은 지난 25일 리우데자네이루를 통해 브라질에 입성한 후 27일 새벽(한국 시각) 브라질축구협회(CBF) 본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브라질 사령탑으로서 공식 취임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안첼로티 감독은 "세계 최고의 팀을 맡게 되어 영광이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우승을 목표로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또, "오래전부터 브라질 대표팀과 특별한 인연을 느껴왔다"며 "우리는 브라질을 다시 챔피언으로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첼로티는 지난 4년간 레알 마드리드를 이끌며 UEFA 챔피언스리그 3회, 라리가 2회 우승을 거머쥐었다. 또한 AC 밀란 시절 두 차례 유럽 챔피언에 올랐으며, 첼시에서 프리미어리그와 FA컵, PSG와 바이에른 뮌헨에서는 각각 리그 우승을 경험한 바 있다.
브라질의 상황은 매우 좋지 않다. 북중미 월드컵 남미 예선에서 가장 최근 경기였던 아르헨티나전에서 1-4로 패하며 도리발 주니오르 감독이 경질되었다. 현재 브라질은 남미 4위이며, 최근 14경기에서 5패를 기록하는 등 흔들리는 상황이다.
안첼로티 감독은 오는 6월 6일 오전 8시 과야킬 에스타디오 모누멘탈에서 예정된 남미 예선 15라운드 에콰도르 원정을 통해 브라질 사령탑으로서 데뷔전을 치른다.
안첼로티 감독은 취임 기자회견에서 명단까지 발표했다. 카세미루·히샬리송·비니시우스·하피냐 등 브라질 스타들이 대거 포함되었다. 다만 네이마르는 부상에서 갓 회복했으나 이번 대표팀에는 합류하지 못했다.

다음은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 명단이다.
GK : 알리송(리버풀/잉글랜드), 벤투(알 나스르/사우디아라비아), 휴고 수자(코린치앙스)
DF : 알렉스 산드루, 다닐루, 레우 오르티즈, 웨슬리(이상 플라멩구), 알레산드루(릴 OSC/프랑스), 루카스 베랄두, 마르키뉴스(이상 파리 생제르맹/프랑스), 카를루스 아우구스투(인터 밀란/이탈리아), 반데르송(모나코)
MF : 안드레아스 페헤이라(풀럼/잉글랜드), 안드레이 산투스(스트라스부르/프랑스), 브루누 기마랑이스(뉴캐슬 유나이티드/잉글랜드), 카세미루(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 에데르송(아탈란타/이탈리아), 제르송(플라멩구)
FW : 안토니(레알 베티스/스페인), 에스테방(파우메이라스), 가브리엘 마르티넬리(아스널/잉글랜드), 마테우스 쿠냐(울버햄튼 원더러스/잉글랜드), 하피냐(바르셀로나/스페인), 히샬리송(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레알 마드리드/스페인)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브라질축구협회(CBF)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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