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마이스복합단지, 투자선도지구 지정 날개 달까
인허가의제 등 73개 규제특례 적용
현장심사 거쳐 7월 선정

전북 전주시가 국토교통부 지역개발사업 투자선도지구 공모에 도전한다. 투자선도지구는 지역 경쟁력 강화와 민간 투자 유도로 성장을 견인하고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사업이다.
27일 전주시에 따르면 최근 국토부에 '2025년 지역개발사업 공모'와 관련해 투자선도지구 거점육성형 부문에 공모제안서를 제출했다. 시는 민선8기 역점 사업인 마이스(MICE) 복합단지를 대상 사업으로 제안했다.
투자선도지구는 지역의 관광, 산업 등 특성화 지원을 통해 민간투자를 활성화하고 성장거점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수도권·제주도 외 지역의 기초자치단체이며 발전촉진형(낙후지역)과 거점육성형(낙후지역 외)으로 구분한다.
이번 공모에 제안한 마이스 복합단지는 전주 중심부의 종합경기장을 허문 자리에 민간자본과 시비 등 1조 170억 원을 들여 2028년까지 전시컨벤션센터와 시립미술관, 호텔, 백화점을 갖추는 사업이다.
전주시가 참여한 거점육성형에 선정되면 건폐율과 용적률 완화, 특별건축구역, 인허가의제 등 73개의 규제특례를 적용받는다. 또 50억 원 안팎의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국토부는 서면 및 현장심사, 최종평가 등을 거쳐 7월 중 역세권·터미널 등 교통 요충지 중심으로 3곳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마이스 복합단지가 들어설 종합경기장 부지는 시외·고속버스터미널과도 가까워 사업 효과성이 크고 인허가 지원 등의 특례는 민간 투자자 입장에서도 긍정적 요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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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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