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정말 떠나게 되나? 이강인, EPL 대신 세리에A 이동 가능성↑

이탈리아 유력매체 ‘코리엘레 델로 스포르트’는 26일(한국시간) “세리에A 우승팀 나폴리가 이번 여름 2명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 이강인과 에돈 제그로바(릴)를 주시하고 있다”면서 “이강인의 이적료가 높지만 선수는 이적을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과거 토트넘(잉글랜드)에서 주장 손흥민을 지도했던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이끄는 나폴리는 지난 주말 막을 내린 세리에A에서 극적인 우승을 차지했다. 24승10무4패, 승점 82를 쌓으면서 승점 81에 머문 인터 밀란을 따돌렸다.
2023년 여름 스페인을 떠나 PSG 유니폼을 입은 이강인은 첫 시즌과 이번 시즌 전반기까진 꾸준히 출전하고, 나름 중용됐으나 올해 초부터 출전시간이 급격히 줄어들었다. 리그앙과 프랑스컵 등 국내 무대는 물론이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좀처럼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다.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의 지시에 따라 이강인은 좌우 측면 윙포워드, 가짜 9번 공격수는 물론이고 필요에 따라 중앙 미드필더로 배치돼 다양한 역할을 수행했음에도 확실한 눈도장을 찍지 못했다. 결국 리그앙 최종전과 25일 생드니에서 열린 쿠프 드 프랑스(프랑스컵) 결승전까지 내리 결장했다. 지금의 분위기로 보면 다음달 1일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릴 인터 밀란(이탈리아)과 UCL 파이널 출전도 어려워 보인다.
그래도 이강인의 주가가 떨어진 것은 아니다. 다양한 곳에서 러브콜이 쏟아졌다. 아스널과 뉴캐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를 중심으로 특히 많은 관심이 있었는데 세리에A 클럽들이 늘어난 분위기다. 나폴리 이외에도 유벤투스도 꾸준히 이강인을 주시해온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유벤투스의 경우, 이강인과 함께 토트넘의 데얀 클루셉스키에게도 관심을 갖고 있다.
문제는 몸값이다. PSG가 원하는 이강인의 이적료는 4000만 유로(약 620억 원) 이상이다. 결코 적지 않은 액수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돈이 도는 EPL에서도 부담스럽다. 그러나 이강인은 현 상태가 바뀌지 않는다면 임대 등 다른 방식을 찾아서라도 새로운 팀으로 향할 가능성이 크다.
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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